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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판타지이며, 등장 인물과 배경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소설 ] 착각 착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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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8회 작성일 23-10-03 14:47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윽고 


"안녕하세요?"


쳐다보지도 않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네,안사요~"


들리지 않았는지, 좀 더 큰 목소리로 들려온다.


"네?"


단호하게 좀 더 크게 말을 한다.


"안산다구요"


의아한 목소리로


"아~ 여기 안살아요?"


그 순간을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지만,


"아니.. "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여기 사는건 맞는데, 뭐 물건 팔려는거 아니에요?"


좀 당황한 듯 이어서 말을 걸어온다.


"네? 그럴리가요? 저를 보세요."


돌아보니 


아이브의 안유진이었다.


갑자기 안유진?


눈을 동글해지고, 얼굴에 미소가 띄면서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여기 있지?'


'그 말로만 듣던 연예인?'


'뭐지? 왜 불렀지?'


"아, 아이브 안유진님이구나, 죄송해요, 그런데, 왜, 여기. 있어요?"


"아 저 아시네요? 그게~"


그때 저 멀리서 익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이럴려고 섭외한거 아닌데"

이 소리가 들려오고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의 큰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유진씨! 그 분 아니에요 ~"


"저기~ 흰색 티셔츠, 파랑 모자 쓰신분!"


착장은 동일하다.


"이분도 흰 티에 파랑모자인데요? 이분한테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아~ 영석이형 땡!"


뭔가 포기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 해요.. 해 해~,"


그 유명한 맑은 눈의 광기를 가까이서 보다니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주변이 갑자기 분주해지기 시작하더니


어디선가 아이브의 다른 맴버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반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네가 참 궁금해~ 그건 너도 마찬가지~"


그 다음에 맑은 눈의 광기의 눈으로 아이브의 안유진과 함께


다른 맴버들도 일제히 쳐다봤다.


기어가는 소리로


"이거면 충분해, 쫓고 쫓는 이런 놀이~"


그걸 듣더니 또 다음을 이어가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이끌림과 호기심"


그리고 다시 다른 맴버들이 일제히 쳐다봤다.


"묘한 너와 나 두고 보면 알겠지~"

그 춤 동작을 같이 이어나갔다.


환호성 소리와 웃음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웅성웅성 하는 소리와


어느덧 무대를 함께 하고 있었다.


갑자기 서로 눈 보며~


"" 숨 참고 love div""


"성공!!"


반주와 노래는 계속 이어졌다.


"그만~그만~"


아랑곳 하지 않는다.


안유진과 둘 만 계속 꿋꿋히 하고 있었고

다른 맴버들은 웃으면서 


"뭐야, 왜이렇게 잘해"


중간 중간 다시 합류해서 완곡을 했다.


"일단 끝까지 하게 냅두고, 나중에 편집하던지 하자"


그렇게 끝이 나고


"아니 왜,이렇게 잘하시는거에요?"


"저런 분을 어떻게 고른거야 안유진은?"


"그냥 느낌하고 필이죠~"


"암튼 이거 인정~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저기 작가분하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맴버들의 손짓으로 얼싸 안고 한바퀴를 돌았다.


이제 작가에게 가려는데 안유진이 와서

다시 얼싸안으며


"고마워요~"

갑자기 귓속말로

"사실 저 여기서, 탈출해야 돼요.이게 진짜 미션, 도와주세요."


"네?"

"저랑 작가님한테 가는 척 하다가 오른쪽으로 뛰어가면 돼요."



"안유진씨~ 그분 빨리 보내줘요. 우리 다음으로 넘어가야 돼~"


"네~ 아우 형석이 형 잠깐만요~~"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안유진이 어떻게 할 지 살펴보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없었다.


작가님 앞에 다가서는데

안유진이 팔을 잡더니 뛰라는 신호를 보냈다.


장원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 뭐야~ 개인 미션이었네!"


가을의 목소리도 들렸다

"잡아~ 잡아야 돼"


그렇게 소리가 멀어지면서

뛰어가는데 시아에서 아무도 보이지 않자


안유진이 두리번 거리더니

"여기 산다면서요 어디에요?"


"네?"


"숨어야 될거 아니에요~"


"바로 여기에요"


"오~ 대박, 빨리 들어가요~"


"아니 그게.."


두 팔을 붙잡고 흔들면서


"왜요~ 빨리 들어가요 도와줘요~ 제발요~"


리얼 예능이 이런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섭외도 되지 않은 일반인과 함께 하는 방송


"아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아, 네, 일단 들어가요~"


건물 입구를 들어와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에 앞에 멈춰섰다.

뛰어온 탓인지 숨을 잠시 거르고 있었다.


"몇층이에요?"


"21층이요"


"정말요? 다행이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왜 이렇게 안와요. 걸리겠는데?"


"좀 있음 올 거에요. 여기 오네요"


결국 걸리지 않고


집에 연예인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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