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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판타지이며, 등장 인물과 배경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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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회 작성일 24-06-02 12:42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옆에 있던 건물로 걸어갔다. 


거기에는 다른 브랜드 전시장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기 혹시 여기 가시나요?"


"네~ "


"혹시 저 모르세요?"


"네? 누구신지"


이태리에게 말을 건네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


"아까 저기에 계신 분 맞으시죠?"


"네 맞아요~"


"거기 혹시 직원분들 아시는 분들이에요?"


"네 무엇 때문에 그러신지?"


"오빠!"


"네?"


이태리는 순간 당황했다.


그러다가 스쳐지나가는 추억이 떠올랐다.


"어? 유지민!"


"뭐야 이제 기억나?"


"이게 몇 년 만이야~ 못 알아보겠어. 아니 못 알아봤지~"


"오빠는 뭐 변한게 없네, 안 늙는다 안 늙어"


"넌 좀 세월을 맞았구나"


"오빠! 내가 이럴까봐 아는척 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에이 농담은 아니긴 한데, 반갑다"


"어우 끝까지~ 오빠, 나도 같이가 나도 저기 가는중이야?"


"어? 그래 너 설마 저기서 일하고 그러는거 아니지?"


"어 아니야~"


그렇게 예정에 없던 일행이 이태리에게 생겼다.


그렇게 둘이 전시장을 들어섰다.


그 안에서는 각자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가까이 있는 직원들을 만나면 인사 하는 정도의 분위기다.


카메라를 들면 차량이 잘 나오도록 살며시 비켜주고 있었다.


시동이 꺼졌거나 전자장비가 꺼져있는 차량은


자연스럽게 작동시켜주었다.


"우와 이 차 이쁘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차량"


"오~ 그래? 저거는?"


전시장에는 대부분 새로 출시되는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 저것도 ~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차량"


"그래? 우와 다 이쁘다~ "


유지민은 이태리가 향하는 곳을 따라다녔다.


"잠깐만 너 그냥 나 따라 온거야?"


"응~ 사실은 그래~"


"그래? 그럼 나 도와줄 수 있어?"


"당연하지~"


"그럼 너도 일단 마이크 이거 달아~"


"그리고?"


"아까 이거 이쁘다 저거 이쁘다~ 처럼 너가 하고 싶은 말 하면 될거 같에"


"아~ 그냥 그런 느낌~ 뭔지 알겠어, 화면에 나오면 안되는거야?"


"어? 나오려고? 이거 유튜브에 리뷰 올리는건데 괜찮아?"


"어~ 괜찮아~ 상관없어~ "


"어~ 그래~ 너무 막 나오면 안된다~"


"어~ 알았어~"


그렇게 하려는데 직원이 다가와 말을 건넸다.


"이거는 이 차량 키 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되고, 시동 켜보셔도 됩니다. "


그리고 밖에서 키 작동을 보여주면서 예를 보여주었다.


"아~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선에 겹치지 않게 조심히 물러나 주었다.


"오빠~ 이거 너무 재미있다~"


"어 그래?"


"나 가끔 이렇게 같이 할까?"


"어? 너 요즘 뭐 바쁘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 그거는 좀 내가 일정 조절하면 문제 없어~"


그렇게 전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차량을


이태리와 유지민이 돌아다니며 조심스럽게 보고 촬영을 했다.


직원들도 차량마다 차 키와 이런 것을 먼저 건네주며 친절하게 협조를 해주었다.


그리고 아무도 어떤 채널인지 왜 하는지 이유를 물어보는 직원은 없었다.


구경하는 다른 고객이 있으면 다른 고객이 구경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오빠 이거 끝나고는 뭐해?"


"나 저기 기다렸다가, 민지하고 지원누나하고 저녁같이 먹으로 가, 너도 같이 갈래?"


"아~ 민지 언니하고 지원언니~"


"어~ 그래 너도 알잖아~ 같이 갈래?"


"어~ 그러지 뭐~ 그런데 어디서 기다리려고?"


"여기 근처 카페있으면 거기서 기다리려고 했지~"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촬영하던 차의 차키를 직원에게 돌려주고


서로 인사하고 전시장 밖을 나섰다.


"지금 1시간 정도 있네 시간이 넌 다른건 없어?"


"응~ 지금 별로 없어~"


"그래?"


주위를 둘러보던 이태리는 한 곳을 가리켰다.


"저기 카페 있네 저기서 기다리면 되겠다"


"아 저기~ 그래~"


그리고 그렇게 가는 걸 우연히


민지가 창 밖을 우연히 보다가 발견했다.


"언니~ 지민이 태리 오빠 만났나보다 저기 간다"


"어디? 어 그러네? 아까 지민이도 저녁 같이 먹는다고 했지?"


"응~ "


지금 전시장에 오기 전에 태리가 지원과 함께 시승을 하는 동안 


지민이가 같은 전시장 로비에 들어왔다.


"어~ 지민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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