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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시선 시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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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3회 작성일 23-11-10 01:06

*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


"바로 옆 자리네요~"


"자리 붙여주실 수 있나요?"


"네 붙여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다시 4명이서 한 자리에서 먹게 되었는데


곤후 탐스 옆에 체리 리에가 앉았고

곤후 탐스 앞에 쿠폰 차론이 앉았고

체리 리에 앞에는 클로이 도나가 앉았다



"그런데 이거 잘 어울리시네요~" 


곤후 탐스는 긴팔에 목 아래를 감싸는 타이를 리본으로 묶은 흰색 브라우스에 허벅지 1/3를 덮는 길이의

빨간색이 섞인 체크무늬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커피색 스타킹에 6cm 검정 앵클 부츠를 신고 있었다


"네~ 감사합니다. 쿠포 차론님도 잘 어울려요. 어디거에요?"


쿠포 차론은 안에 흰색 긴팔 브라우스에 목 부분에 리본 타이가 있고, 

그 위에 나시 네이비 원피스를 입고 검정 스타킹에 8cm 흰색 힐을 신고 있었다. 


"아~ 감사해요. 차론이라고 불러주세요. 이거 여기 거에요."


스크린으로 보여주면서 곤후 탐스 스크린에 공유를 했다.


앉은 자리에 스크린이 떠 있었고 메뉴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메뉴 선택을 하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메뉴를 시키고 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탁 트인 공간이다.


그렇게 4명이 고른 메뉴가 나왔다.


"이거 처음 먹어 보는데 맛있네요?"


"아~ 처음 먹어보셨겠다. 여기 오지 않으면 어디서도 못 먹어봐요"


"그래요?"


"여기로 오게 되면, 대부분 처음 접하는게 많을 거에요~ 음식도 그렇구요~"


"그렇군요 기대가 되네요?"


곤후 탐스는 클로이 도나를 봤다.

클로이 도나는 긴팔에 검정과 흰색 체크 무늬가 들어가 있는 오프숄더에 어깨가 살짝 드러나면서 

A라인으로 허벅지 2/3를 덮는 길이의 원피스를 입고 검정 스타킹에 9cm 검정색 힐을 신고 있었다


"이건 어디 거에요?"


"아 이거요? 이쁘죠? 여기 이쁜거 많더라구요~ 공유해드릴께요~ "


그렇게 4명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는 마무리 남김 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현재 시간 오전 8시.


"탐님~ 이후 일정 아직 없으시죠?" 


"네, 아직은 없어요. "


"여기 오실 때 어떤 부분 지원해서 오신거에요?"


"아, 그게, 좀 오래 되어서, 기억이 안나요."


"그거 스크린에 한번 보세요~ 거기 나오거든요~"


"아 그래요?"


"여기~ 이렇게 해서, 네 그거 터치 하시면 나올거에요"


"아~ 여기 나오네요~"


"어? 저랑 같은 거네요?"


"아 그래요? 그럼 같이 일하는 거에요?"


"그렇긴 한데, 공간이 워낙 넓어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래요?"


"네~ 여기도 개인실 이지만 다양한 시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공간도 엄청 넓거든요"


곤후 탐스는 주위를 둘러봤다.


뚫려 있는 곳으로 아래층도 봤다


체리 리에와 같이 들어온 입구는 보이지만, 반대편을 보니, 끊임없이 펼쳐졌다.


그리고 중간 중간 레일에 연결되어 빠르게 이동하는 것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저건 뭐에요?"


"저건 이동 수단중에 하나에요. 저걸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 바로 앞에 보이시죠? 이것도 이동수단이에요"


이동수단이 시야나 경치를 가릴 정도로 빼곡하게 있지도 않았다.


"뭐 마시러 갈까요?"


"네~ 그래요~"


그렇게 4명이서 카페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여기 카페도 있어요?"


"네~ 개인실이긴 하지만 편의시설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때 어떤 무리들가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하고 안무를 묻고 이야기가 이어졌다.


"어? 아까 일찍 일어나서 나가셨던 분이네요?"


"아네~, 안녕하세요~"


"준비하고 나가시는거 봤거든요~ 바로 옆 자리 였거든요"


"어 그럼 아까 알람소리 깨신거 아닌가요?"


"아 알람을 맞췄어요? 아니요~ 못 들었어요~ 나가시는 것만 봤어요"


그렇게 서로 서로 인사를 하고 스크린도 보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나가기 시작했다.


"클로이 도나님~ "


"아 네~ 토니 찰스 님~ 오늘 옷 너무 이쁜데요?"


"아 그래요? 클로이 도나니도 잘 어울려요~"


토니 찰스는 남성으로 키 176cm 몸무게 53kg 으로 호리호리한 체격이다. 헤어 스타일은 쇄골 밑으로 6cm 정도의 길이에

살짝 웨이브가 졌다.


토니 찰스는 카라 있는 어두운파랑의 긴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양쪽으로 5개의 단추가 있고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의 원피스였고 검정 스타킹에 검정색 6cm 힐을 신고 있었다.


"엘리 한나 님~ 너무 오랜만인데요?"


"아~ 체리 리에님? 아직 계셨구나~"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엘리 한나는 여성으로 185cm 몸무게 81km 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체형이다. 헤어 스타일은 허리까티 내려오는 정도의 길이에

생머리 스타일이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서로 가던길로 향했다.


"만나면 이렇게 다 알아요?"


"다 그런건 아니구요, 인사를 서로 다 하지만 알면서 하는 경우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맞아요~ 여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다 기억하기도 어려워요~ 단골 정도는 알죠"


"처음 오셨으니까, 다 괜찮은데, 소개 시켜줄 카페가 좀 거리가 있으니까 이거 타고 가요"


곤후 탐스는 처음 타는 것이다.


"여기 서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몇 명 더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릴 곳에 도착했다.


"탐스님 여기서 내려요"


"벌써 왔어요? 가깝네요?"


"네 이게 속도가 좀 빨라요. 걸으면 30분 거리"


"네? 그렇게 안 느껴졌는데?"


개인실의 1/3 정도에 온 위치다.


"어서오세요~ 아 처음 오신 분도 계시는군요~ 세분은 오랜만이네요~"


"네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자주 오세요. 잊어먹겠어요~ 마침 4명 앉을 좋은 자리 있어요. 안내 따라 거기로 가시면 됩니다."


바닥과 머리 위 앞쪽으로 안내 표시가 나오기 시작했다.


자리를 가다 보니 타고 온 것 보다 5분 정도 더 걸어갔다.


"여긴 대부분 공간이 엄청 넓네요"


"맞아요~ 여긴 대부분 이런 시설들은 인구 밀도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설계가 되어 있어요."


"유명한 곳도, 줄 서지 않고 바로 먹을 만큼 설계가 되어 있어요"


"그럼, 여기 개인실 말고, 다른 곳에도 이런곳이 있어요?"


"네~ 다양하게 있어요~"


"배정 받고 하시면 더 많이 여기저기 갈 일이 생기실 거에요~"


통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을 통해 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제서야 곤후 탐스는 자신이 어디를 왔는지 실감을 하게 되었다.


"우와 저게 뭐에요?"


"풍경 엄청 좋죠?"


"장난 아니네요?"


그 자리에 주문할 수 있는 스크린이 나오고 있었다.


메뉴를 각자 선택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위에서 뭔가 내려와 각자의 자리에


시킨 커피가 나왔다.


"이거 너무 이쁜데요? 사진 찍어야 겠다."


"사진이요?"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스크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디론가 올리기 시작했다.


"아 이게 촬영도 되고, SNS도 되는거에요?"


"네 그럼요~, 이게 은근 기능이 많아요~"


한편,


"이상 없습니다."


"준비가 되었나요?"


"네~ 예정보다 일찍 배정을 받게 될 거 같습니다."


"그게 언제인가요?"


"저쪽 기준으로 9시면 가능합니다."


"그러면 1시간도 남지 않았네요"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 이런저런 표시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새로 들어간 사람들이 많이 섞이기 시작했군요"


"네, 그렇습니다."


"첫 일정은 나왔습니까?"


"네 나왔습니다. 첫 일정은 안내와 견학 위주 입니다."


"세부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리허설 진행되었나요?"


"네~ 문제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자에게 다시 안내가 나가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곧 안내 나갑니다."


한편 커피를 받아 마시려는데 곤후 탐스에게 알림이 왔다.


"어? 배정 된거 같은데요"


"이렇게 빨리요?"


"시스템이 좋아지긴 했나보네요" 


"네 배정이 되었네요"


[ 개인 - 02 - 324 실로 배정되었습니다. 

10시 부터 안내 및 세부 일정이 시작되오니, 

대상자께서는 9시30분 까지 배정받은 

개인실에서 준비 후 대기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명에게도 안내가 도착했다.


[ 주변에 새로 오신 분이 있다면 성심성의것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실 외 시설의 일정은 1시간 늦춘 10시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좀 여유가 있네요."


"그렇네요, 탐스님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네~ 알겠습니다. "


"탐스님~ 제 옆이네요~"


"아 그래요?"


체리 리에의 옆으로 배정을 받았다


"어 제 옆이기도 하네요?"


체리 리에와 쿠포 차론 사이에 배정을 받은 것이다.


"우와 이렇게 될 수 있구나~ 저는 차론 님 옆이거든요~"


"그래요?~ 있다가 갈 때 같이 가면 되겠네요~"



"이거 누르면 저한테도 메시지 보낼 수 있어요~"


그렇게 체리 리에 외에도, 

곤후 탐스는 클로이 도나와, 쿠폰 차론과도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들 연인은 있으세요?"


"아 그거~ 여기 보시면 이거 표시가 있는 분들은 연인이 있는 표시구요~ 이게 없으면 없는거에요"


곤후 탐스와 체리 리에, 클로이 도나는 표시가 없었고, 쿠포 차론만 표시가 있었다


"아 그렇구나~"


[ 차론님 어디세요. 보고 싶어요 ]


[ 저 여기 위치 보내줄께요. 여기로 오세요 ]


[ 네, 곧 갑니다 ]



"남자 친구 여기로 온다고 하네요"


"아 그래요?"


쿠포 차론의 남자 친구는 홀리 간테다


홀리 간테는 174cm 몸무게 53kg 으로 호리호리한 체격이다.


자리에 한자리가 자동으로 더 추가 세팅이 되었다.


카페로 홀리 간테가 들어왔고 안내를 받아 4명이 있는 자리로 오고 있었다.

홀리 간테는  긴팔의 브이넥에 허벅지 1/2 덮는 H라인 원피스에 4cm의 흰색 사이 하이 부츠를 신고 있었다.

쿠포 차론이 일어났고 홀레 간테는 뛰어와 쿠포 차론에게 안겼다.


쿠포 차론은 가볍게 홀리 간테를 두 팔로 끌어안아 한바뀌를 그자리에서 돌았다.


그리곤 쿠포 차론은 옆으로 홀리 간테를 살짝 허리 옆으로 옮겨 한 팔로 엉덩이 부분을 끌어 안았고 

홀리 간테는 한 팔은 쿠포 차론의 어깨위로 올렸고 한 팔은 손을 흔들며 3명이 앉아 있는 곳을 바라봤다.


"인사해요~ 여기 제 남자 친구에요,"


나머지 3명이 일어나려고 하자


"아이고 앉아 계세요~.차론님 남자친구 홀리 간테입니다.반가워요"


그렇게 해서 홀리 간테를 쿠포 차론이 내려주고 자리에 앉았다.


"새로오신 분이시죠?"


"네 곤후 탐스 라고 합니다."


그렇게 서로 악수를 했다.


"어? 체리 리에님하고 클로이 도나님도 반가워요~"


곤후 탐스가 오기 전에 체리 리에와 클로이 도나와 쿠포 차론고 홀리 간테는 가끔 보는 사이였다.


그렇게 일어나서 체리 레이와 클로이 도나하고 가볍게 포옹하고 자리에 앉았다.


"같이 누구 없었어요?"


"5명이 같이 있었어요~"


"아 그래요? 이야기 하고 온거에요?"


"네 이야기 하고 왔어요~"


"거긴 새로 온 사람 있었어요?"


"네 한명 있었어요~"


그리고 홀리 간테도 커피를 시켰다.


"클로이 도나님 그분은 연락 하고 있어요?"


"네 가끔 연락은 하는데, 잘 안될거 같아요."


"왜요?"


"그 이후로 몇 번 보고, 못 본지 두달 넘었어요. 그리고 다른 분 생겼다고 표시 되더라구요"


"아 그렇구나."


홀리 간테는 쿠포 차론과 함께 체리 리에와 클로이 도나에게 많은 소개팅을 주선했었다.


"곤후 탐스님 혹시 무슨 브라에요?"


"저 푸시업 브라에요"


"아 그래요? 몇 cm 에요?"


"5cm 였어요. A컵"


"아 그렇군요~ 저도 그래요~ "


"그거 여기 들어있던거에요."


곤후 탐스는 클로이 도나에게 받은 백을 들어보였다.


"아 받으신거구나~ 운동 처음 하고 받는거"


"네~ 맞아요~"


"사이즈는 저랑 같겠네요~"


"75이에요?"


"네~ 맞아요~ 나중에 같이 쇼핑좀 해요~"


"아, 탐스님 75이면 맞아요?"


"네~, 리에님은요?"


"전, 90에 C컵 되더라구요, 도나님은요? "


"저는 100에 D컵 되어야 되더라구요"


"어 리에님 저도 90에 C 컵~"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어느덧 오전 8시 30분이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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