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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판타지이며, 등장 인물과 배경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소설 ] 착각 착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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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9회 작성일 23-10-03 16:55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맴버들은 어리둥절 되고 있었다. 


가을이가 말했다.

​"유진이 어디 간거에요?"


뒤이어 원영이도 말을 거들었다

"뭐야, 우리만 모르는 뭐가 있어요?"


리즈가 말을 이어갔다

"잡아야 되는거 아니에요?"


레이는 멀뚱 멀뚱 주의를 둘러보며

"이게 뭐에요?"


이서가 바로 말을 했다.

"아니 언니 어디 간거에요? 이래도 되는거에요?"



"자, 이제 진짜 미션을 알려드릴께요"


"미션이요?"


그때 옆에서 작가가 소곤 소곤 뭔가를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잠깐만요~"


이런 저런 말들이 웅성웅성 되기 시작했다


장원영이 분위기를 보더니 

"이거, 원래대로 된거 아니죠?"


"잠깐만요~, 잠시만요~ 아까 있었던 곳에 가 있으면 부를께요."


분위기가 이상함을 감지했지만

맴버들은 일단 순순히 자리를 떠나 대기 했던 곳으로 갔다.



"이 작가님~~ 아까 시민 분 갈때 혹시 이야기 했어요?"

"아니요, 말 하려는데, 유진씨가 시민 분 갑자기 붙잡고 뛰어 가는 바람에 못 했어요"


본인의 머리를 붙잡고 한참 고뇌하더니


"아까 카메라에 잡힌 장면이 혹시 있어요?"


"네, 있습니다.~"


"어디로 갔는지 혹시 잡혔나요?"


"네 저기로 간거 잡혔는데, 방향을 틀어서 놓쳤어요"


"혹시 어딘지 줌 해볼 수 있어요?"


 "저기 입니다."


속으로 생각에 잠겼다


'아 이걸 봐도 뭐 나오질 않는데, '


"형석이형~ "


"아, 대주야, 이거 어떻게 해야 되니?"


"방PD 님하고 김작가님이 팔로우 했다고합니다."


"아 그걸 그사이 따라갔어? ㅎㅎㅎ "


다시 맴버들을 자리로 나오게 한 후,


"빨리 말해주세요. 뭐에요~"


"자, 지금부터! 숨은 유진을 찾아라!"


"힌트 없어요?"


"힌트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전 입니다."


한편,


유진과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입구에서 두 명이 문을 열어달라고 손짓 하고 있었다.


"아, 열어주면 안돼요~. 걸려요~"


"보니까,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려는거 같은데, 분량 나와야 되는거 아니에요?"


"아~ 걸리는데~"


열어주면 안 된다는 유진,

문 열러 가려는데


팔을 붙잡더니


"그냥 주변만 살피고 와요"


다가가자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두 명이 "감사합니다~~" 하면서 후다닥 들어왔다.

순간 당황하면서 유진의 눈을 봤는데

뭔가 정말 큰일이 일어날 거 같았다.


그 둘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허~ 유진아 괜찮아~ 우리만 따라왔어. 괜찮아~"


그리고는

"허~~ 안녕하세요. 후~ 저는 방글이 PD 라고 합니다."

"허~~ 안녕하세요. 후~ 저는 김란주 작가 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쪽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유진이 오더니 어깨 부분을 툭툭 치며 

왜 갔냐는 무음 소리를 내며 눈치를 보냈다.


"유진아 괜찮다니까~ 안 걸리게 할께"


"아 저번에도 따라오는 바람에 미션 실패 했단 말이에요~"


"아니야, 이번에는 아무도 못봤어~ 괜찮아~"


그렇게 숨을 고르더니


"촬영 괜찮으시죠?"


긍정의 고개를 끄덕이는데

마침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안에 사람들이 몇 명 타 있었다.


"와! 안유진이다!"

"사진 찍어도 돼요?"

"와 촬영중인가봐요~"


"뒤로 좀 갈께요~"


하고 맨 뒤로 가게 하고

그 옆에 PD와 작가가 있고, 안유진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죄송한데요. 저 미션중이라서요, 혹시 인스타에 올리실거면, 오늘은 좀 지나고 올려주실 수 있나요?"

"네네~ 그럼요~~ 안유진 화이팅~"


유진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면서

몇 층이 눌러져 있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21층을 누르려고 하는데,

안유진은 13층을 잽싸게 눌렀다.


21층은 누르지 못하게 했다.


13층은 공용 공간이었다.

9층에서 남은 사람까지 다 내렸다.


11층을 지나는 사이

21층을 안유진이 눌렀다


"우리 13층 가는거 아니었어?"

"거기 가면 걸리죠~ 언니~"


"21층에는 뭐가 있는데?"


"이분 사는 곳"


"뭐?"


흠칫 놀란 작가과 PD는 나의 눈치를 보더니


"아니야 우리 13층에서 내리는게 좋을 거 같에~"


"네, 그렇게 하세요~"


그 말을 거들었다.


"그래, 불편하실거야~"


째려보는 안유진은 정말이냐는 눈빛을 보냈다.


"편한대로 하세요. 저는 괜찮습니다~"


"21층으로 가요, 13층 가면 저 분들 몇 층에서 내릴건지 다 봤는데, 혹시 SNS 올리면 다 걸려요, 이번에는 미션 이겨야 된다 말이에요"


"아까 양해 구하지 않았어? 올리시지 않을거야~"


"에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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