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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시선 시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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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3회 작성일 23-11-17 17:27

* 본 등장민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


​"곤후 탐스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아 저는, 딱히 이상형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요? 연애를 하고 싶은 생각은 있으신건가요?"


"네, 엄청 많아요~. 여기 온 이유도 그중에 하나에요"


"아 그러시구나~"


홀리 간테를 그렇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두 분은 언제 만나신거에요?"


"이야기 하자면 길어요~"


그 내용을 이미 체리 리에와 클로이 도나는 알고 있었다.


"그래요? 언제 여기 오신거에요"


"아, 저는 여기 보니까, 332일 되었네요~"


"클로이 도나님하고 체리 리에님이 같은날 오셨죠?"


"네 맞아요~, 곤후 탐스님 처음 왔던 공간 있죠? 거기에 우리 둘이 바로 옆에 있었어요~"


"아~ 그러셨구나~ 여기는 사람이 계속 오나봐요?"


"아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어제 엄청 많이 왔구요~ 아무도 오지 않는 날이 더 많아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던 5명이다.


9시가 되자 알림이 울렸다.


"슬슬 가야 되는거 아니에요? 탐스 님도 새로 배정 받은 곳 구경하셔야죠~"


"아 맞네요~ 처음에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그래요? "


다섯 명이 잔을 두고 일어섰다.


탁자 위에서 뭔가 나와서 잔들을 수거해갔다.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나오고 있었다.


"참, 저희 청접장 나왔어요~"


"오 그래요"


각자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에 공유가 되었다.


"와 사진 이쁘게 잘 나왔네요~"


"웨딩 드레스 너무 이뻐요~"


여기는 남녀가 모두 웨딩드레스 원피스를 입는다. 

남자나, 여자가 턱시도와 바지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대부분이 남녀 모두 웨딩드레스 원피스를 입는다.


쿠폰 차론과 홀리 간테는 다른 디자인의 흰색 웨딩드레스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들과


평상시 복과 많은 사진들이 있었다.


"너무 잘 어울려요~"


곤후 탐스의 마음속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체리 리에와 클로이 도나도 같은 마음이다.


쿠포 차론과 홀리 간테는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하기 까지 30일 정도 걸렸다.


그리고 결혼은 100일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결혼식까지는 앞으로 40일이 남아 있었다.


"그럼 결혼하면 여기서 나가시는건가요?"


"바로 나가는건 아니구요, 결혼식 이후에 제가 쿠폰 차론님 방으로 가요, 2인실 배정 받으면 그때 가요~"


"1인실인데 그렇게 넓어요?"


"아까 제 방 오셨을 때 일부만 보신거에요"


"아 그래요?"


여기 시스템은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설계가 되어서 공간이 여유롭다.


답답하거나 인구과밀이 될 수 없는 구조로 설계가 되었다.


카페 입구를 나서니, 홀리 간테와 쿠포 차론은 얼싸 안았다. 


그리고 쿠포 차론은 앞으로 번쩍 홀리 간테를 들쳐 안았다.


그리고 서로 입맞춤을 가볍게 했다.


그리고 쿠포 차론은 다시 홀리 간테를 내려 세웠다.


그 외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연인들이 흔하게 있었다.


"저는 저쪽이라 저기로 가야 해요~ 아까 같이 있던 일행도 저기 있고, 제 개인실도 저쪽이에요."


"네~ 다음에 또 봐요~"


그리고 쿠포 차론과 클로이 도나, 체리 리에, 곤후 탐스는, 다시 개인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카페로 올 때 타고 왔던 것도 타고 갔다.


올 때 탔던 곳에 내렸다.


쿠포 차론과 클로이 도나는 운동시설이 아닌 개인실로 향했다.


운동시설은 다른 관리자들이 와서 봐주고 있었다.


그 운동시설에는 20명 이상이 돌아가며 관리를 하고 있다.


체리 리에와, 클로이 도나, 쿠포 차론은 처음 배정받은 곤후 탐스의 방을 보고 싶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혼자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은 같았다.


"처음 들어가는데 어떠세요?"


"이게 뭐라고 떨리네요~"


클로이 도나가 먼저 손을 자신의 개인실로 흔들며 들어가고 이어서 쿠폰 차론도 손을 흔들며 개인실로 들어갔다.


"들어가세요~"


체리 리에가 먼저 자신의 개인실로 들어가고


곤후 탐스가 배정받은 개인실로 들어갔다.


[ 곤후 탐스님, 처음 입주를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각 안내 디스플레이를 확인하세요 ]


깔끔한 내부와 정돈된 물건들


깔끔하게 들어오는 조명과 함께 공간이 곤후 탐스 눈에 들어왔다.


개인실에서 작동되는 모든 시스템은 같지만 구조는 다르게 되었다.


체리 리에의 개인실과 다른 구조로 되어 있었다.


공간의 크기는 같지만, 디자인이 다르게 되어있다.


곤후 탐스는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침실 공간과, 샤워 공간, 옷 방, 취미 공간 여러가지가 다양하게 


2층 구조로 넓으면서 개방감 있게 되어 있었다.

 

가지고 온 물품을 한쪽에 놓고 구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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