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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판타지이며, 등장 인물과 배경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소설 ] 착각 착각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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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회 작성일 23-11-17 16:43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들어갔다가 다시 그냥 갔다고? "


"네, 혹시 몰라서 여러번 확인해봤어요. CCTV도 확인했습니다."


"안유진 때문에 메니져 한명 더 갈거라고 이야기는 있었거든?"


"네? 그래요? 그런데 왜 그냥 가셨지?"


"혹시 그냥 나가는차 따라가신 분 계세요?"


잠시 조용했다.


"영석이형~ 나 가을인데~ 언제까지 기다려요~"


"아, 가을아, 너도 영지한테 물든거니?"


"아니에요~ 저도 나는 솔로 재미있게 보거든요~"


"그런데~ 우리 힌트 더 없어요?"


"자, 잠깐만~ 지금 메니져님이 갑자기 오셨다가 나가셔서, 우리도 지금 우왕자왕 하는거 인정하거든요~, 다시 상황 정리 되고 말씀드릴께요~"


"그 건물이 미미언니 사는 건물이지, 미미언니 왔다갔다고 했잖아"


"그럼 미미 언니 한테 연락해볼까?"


"그런데 지금 시간에 못 볼 거 같은데?"


그 상황을 보고 있던 나PD


"쟤네 지금 우리 힌트 못 기다리는거지? 저기요~ 우리가 줄 테니까~ 잠시만요~ 잠시만요~"


"네 저희도 잠시만요~ 잠시 저희끼리 회의좀 할께요~"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머리를 쥐어짜며 동요되기 시작했다.


"자자~ 우리 할 수 있어요~.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어요~"


"어디있는데요?"


"지금 그걸 우리가 찾고 있습니다."


비장의 카드가 있었다.


사실 미미로부터 모든 정보는 받은 상태다.


[ 너무 고생하실까봐, 안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빨리 촬영하시고 퇴근하셔야죠, 

유진이가 있는 곳 알려드릴테니까, 제가 알려줬다고는 말하지 마세요 ]


힌트를 어떤식으로 제공할까 고민하면서 아무것도 없는 척 하고 있었다.


제작진들끼리 눈빛을 주고 받으며 정말 충분한 분량이 나오고 넘쳐서, 감독판까지 나오고 


미반영 분 유튜브 공개까지 분량까지 다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안유진이 지금 이태리와 함께 안유진의 집에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이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한편


"언니~ 이게 다 뭐에요?"


"먹을거, 입을거, 이건 협찬사에서 받은거, PPL 들어갈거, 이건 이태리님이 입고 있어야 하는거에요"


"협찬 들어온거에요? 이태리님에게도"


"네, 어찌된 것인지, 협찬이 이 시간에 들어오는 경우가 없는데, 엄청 쏟아졌어요"


언론사에 안유진의 미션 승리를 위한 촬영장 이탈 사건과 역대급 분량이 나올거라는 추측이 흘러들어갔다.


그런 상황들이 각 업체 홍보팀과 여기저기에 정보들이 들어간 것이다.


그러면서 일반인에 대한 고급 정보들에 대한 것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태리의 외국 일정을 도와준 번역가가 일부 정보를 흘렸다. 다만 거기에는 어떤 영화인지는 담겨있지 않았고


외국 유명 제작진이 국내 독립 영화 제작을 완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 감독은 한국 감독이라는 것이 흘러들어갔고


마침 그 감독이 안유진과 함께 있는 사람이 라는 것도 정보가 들어간 것이다.


현장에 있는 제작진만 모르고 있었다.


이 사안은 외국 제작진도 허가를 받은 상태다.


이태리가 직접 홍보를 할 수 있는 시점만 얼마 남지 않는 상태다.


언론보도는 일제히 이태리가 홍보할 수 있는 시점부터 보도가 쏟아질 예정이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촬영이 끝난 후, 안유진과 제작진이 알게될 정보들의 파급효과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태리는 독립영화 개봉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강가을 메니저는 이런 사실은 모르고 있고, 협찬이 들어온 것을 받은 소속사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다. 


좋은 조건에 이것 저것 상황을 볼 필요도 없이 들어오는 협찬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그런 내용은 해당 지금 예능 제작사에게도 전달이 되었고, 승인이 된 상태다.


그 승인은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 내용은 현장 제작진의 메인PD와 작가에게 전달이 된다.


"오전 7시까지 있는거죠? 그 후에 이 옷 입고 나가시면 될거에요. 유진님은 이거 입고 있으면 됩니다."


"이거요? 이거는 안될까요? 언니?"


"어떤건데요?"


안유진은 이태리에게 받은 옷 중에 몇 개를 보여줬다


"어, 이거?"


"여기 이태리님이 주셨어요~"


"너무 이쁘다. 아 그런데 이걸 꼭 입어야 되는게 있어서요, 너무 이쁘긴 한데 이거 꼭 입고 있어야 됩니다."


"아 그래요? 협찬이라서 그런거죠?"


"네, 맞아요~. 저고 입고 잠깐이라도 나가고, 나중에 갈아입어도 그건 상관없어요~"


해당 사항은 제작진에게 전달되어, 편집팀에게 전달이 되고,


최소 노출 시간이 전달이 된다. 이런 내용은 나영석 PD 와 일부 메인작가는 알고 있다.


한편,


"아니 이건 뭐야, 안유진을 꼭 만나긴 해야 되는데 그 매니저님?"


"그러게 말이에요, 그런데 왜 그냥 가셨지? 이거 안나가면 안되잖아요?"


"저기 또 웅성거린다"


"뭐에요~ 무슨 일이에요~"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좋은 힌트가 있어서 방법을 공유중이에요~ 잠시만요~ 기다리고 계세요~"


"아까부터 기다렸어요~"


"우리 춤이라도 춰요~ 기다리다 지치겠어요~"


리즈가 음악을 틀었고,


맴버들은 춤을 추며 첼린지를 하기 시작했다.


"어 ? 뭐해요? 여러분?"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빨리 하자, 이러다가 아무것도 못하겠다"


제작진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 힌트를 건 최종 미션 시작합니다."


"아 최종이에요?"


"네 최종입니다. 너무 길게 기다리는 거 같아서, 한방에 드리려고 합니다."


미션은 주어지기 시작했고

맴버들은 점차 점차 성공하기 시작했다.


"어? 성공!"


"어 이대로면, 어찌 될지 몰라요. 안유진도 안심하긴 이릅니다~"


한편,


"이거 이렇게 잡고 있으면 되는거죠?"


"네~ 그렇게 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안유진은 카메라를 매니저에게 부탁했다.


"제가 마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태리에게 신호를 보냈다.


"아 잠깐만요~, 유진님 잠깐 방으로~"


"네? 왜요?"


"아 잠깐만요~"


그리고 매니저를 두고 방으로 들어왔다.


"이거, 여기 매니저님이 들어오면, 여기로 못 돌어와요"


"아! 그래요?"


"이렇게 갈 곳에, 아무도 없어야 이게 가능해요~"


"아 그렇구나~"


다시 밖으로 나온 안유진과 이태리


강가을 매니저는 별 관심이 없다.


"언니~ 그거로 여기 찍고 계시다가, 10초 후에 들어오시면 되는데, 아무도 없을거에요"


"네? 아무도 없어요?"


"네~ 그러니까 마술이죠~"


"그래서 카메라로 여기저기 담고, 다시, 나가서 문 닫고 있으면, 우리가 나올거에요"


"네? 그게 가능해요?"


"마술이라니까요~"


"네 알겠어요"


강가을 매니져는 그런가보다 하고 어떤 방벙으로 되는지 관심이 없다.


"자, 여러분 마술을 보여드릴꺼에요"


그리고 이태리와, 안유진을 방문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본인들이 있던 곳으로 문을 열어 들어왔다.


"그런데 이거 이렇게 하면 여기 뉴스 나오는거 아니에요?"


"네~ 뭐 그래도 뭐 상관없을거 같에요~"


강가을은 10초 후,


"저 들어가요~"


하고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다~


어디 숨을 곳에 숨었나? 생각을 했다.


여기저기 카메라로 


옷장 속하고 여기저기 담았다.


"이상하다, 숨을 곳이 없는데 용케 숨으셨네~, 저 다시 나가요~"


아무도 듣지 못하지만, 그렇게 하고 다시 나오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다시 문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사실 그 방에는 두 사람이 숨을 공간은 없었다.


"이제 나가볼까요? 언니 방에 들어왔다가 나갔겠죠?"


"네 아마 그 방에 있으면 문 열어도 그 방이 안나올거에요"


"아~ 문만 열어보면 되겠네요?"


"네 맞아요~ 그 공간 나오면 바로 나가면 되죠~"


그렇게 문을 여니, 안유진의 방이 나왔다.


그렇게 방에 들어와 문을 닫고,


다시 열어서 나왔다.


"어? 어디 숨어있었어요? 아무도 없던데?, 저 나오고 몇 초도 안되어서 나왔는데요?"


"그래요? 그러니까 마술이죠~"


"우와 엄청 신기해요~"


강가을 매니저는 이제 나가야 한다.


"저 이제 가볼게요~"


"네? 언니, 같이 있는거 아니었어요?"


"네, 그냥 이것들 전달하고 잘 있나 확인만 하고 오는 거라서~ 저 이제 가볼께요~"


퇴근을 빨리 하고 싶은 강가을 매니저다.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강가을 매니저는 집 밖을 나서려고 했다.


"언니~ 진짜 가시게요?"


"네 갈거에요~"


안유진은 사실 아쉽지는 않았다.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네~ 가보겠습니다."


강가을 메니져는 안유진에게 미션 꼭 승리하라는 신호를 보내며


차가 있는 곳으로 갔다.


"어 저기, 아까 매니저분 아니에요?"


"어? 여기 왜 계시지? 여기 유진이 거주하고 있는 곳 근처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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