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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판타지이며, 등장 인물과 배경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소설 ] 착각 착각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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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0회 작성일 23-11-10 17:54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어? 강 매니저님 오셨다?"


"어? 그러네? 여기 왜 오셨지?"


유진한테 바로 가야 하는데 실수로 맴버들이 있는 곳으로 온 것이다.


도착하기 전,


"매니저님~ 여기는 맴버들이 있는 곳이고, 여기가 안유진이 있는 곳인데, 꼭 유진이한테 바로 가셔야 합니다"


"네 걱정하지 마세요~"


주소를 잘못 입력한 것이다.


"걱정되어서 오셨나?"


"여기 최 매니저님도 계시는데?"


그때, 뭔가 눈치를 챈 제작진이다.


다만, 나PD님은 다른 것에 집중하느라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아 뭐 다른 일정 때문에, 상의하러 오셨나보다"


하고 맴버들은 별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있을 때, 제작진 중 한명이 매니저에게 다가왔다.


"매니저님 유진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거죠?"


"아니에요~ 촬영 분위기도 보고, 촬영 잘 되나 그냥 보러 온거에요~"


"아 그래요?"


아무도 눈치 채지 않게 나가야 했다.


제작진들이 다시 맴버들에게 집중을 하는 사이


조심스럽게 빠져나왔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어? 강 매니저님 가셨어요?"


"어? 매니저 왔었어? 언제?"


"방금전에? 아 영석이형~~ 집중해요 집중~ 땡~"


"아니, 이게 왜 땡이야~ 다 이렇게 게임 잘 진행하려고 집중하다가 그런거 아니에요~ 이건 알아주세요~"


"아까 매니저한테 혹시 확인 하신 분~"


그때 확인 했던 것은 대주 작가였다.


"그냥 촬영장 확인만 살짝 하러 왔다고 하더라구요"


"매니저님이~ 촬영장 확인하러~ 살짝 보고만 갔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유진이 한테 가려다가 여기 잘못 온거 아니야?"


"아 그러네~"


"뭐가 또 아 그러네야~ 대주야~~~ "


제작진 일부가 순간 웅성웅성 하기 시작했고 일부 작가 PD가 빠져 나가 매니저의 행방을 쫓았다.


"어 저 차량"


"쫓아가요 빨리"


다행히 황급히 쫓아 나온 막내작가와 막내PD가 입구까지 나왔다가 건물 주차장에서 강 매니저가 몰고 빠져나가는 카니발 차량을 발견한 것이다


"맞죠? 저희 옆에 왔다가 대주 작자님하고 이야기 하다 가신분~"


"네 맞아요~"


황급히 카메라로 따라갔다.


"어 저기로 가네요?"


"거기 건물에 있는 남아 있는 팀에게 연락하면 되겠네요~ 저분 팔로우 하라고 단, 몰래~"


한편,


이렇게 위치를 발각되기 직전에 놓인 줄 모르는 안유진은 자신의 방과 집을 둘러보며 놀라워 했다.


하지만,  안유진과 그 시민은 그 건물에 없었던거나 마찬가지다.


"매니저 올 때 안되었어요?"


"아~ 지금 쯤 올 때 되었는데~, 아 맞다! 여기 아래 제작진들 있다고 했는데, 걸리는거 아니에요?"


[ 유진님 미안해요, 저 걸린거 같에요, 상황보고 거기로 갈께요 ]


"잠만, 우리 집으로 오라고 하면 되잖아요~ 혼란스럽게~"


"아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전화를 해야겠어요~"


"" 아~ 유진님~ ""

" 언니~ 저 집이에요 집. 집으로 오세요 "

"" 어? 집이라고요? 실장님이 준 곳은 거기가 아닌데요 ""

" 저 집이에요~, 아무도 모르게, 여기로 오세요~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시면 안돼요~"

"" 어 알았어요~ 거기로 갈께요""


매니저는 혹시 몰라서 해당 건물로 들어갔다가 차에서 나오지 않고


좀만 있다가 다시 건물 밖으로 나섰다.


"매니저님 건물 들어갔다가 그냥 갔다는데요?"


"아 뭐지?"


그렇게 제작진을 따돌리고 매니저는 안유진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얼마 되지 않아 도착했다.


똑똑똑


"왔나 보네요~ 진짜 우리 집으로 제가 온게 맞네요? 대박 신기~"


"안녕하세요~ 강가을 매니저라고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이태리라고 합니다."


"어? 어디서 이름 많이 들어봤는데요?"


"네~ 흔한 이름이잖아요~"


"아 이름이 이태리세요?"


"네~"


"뭐에요~ 유진님 이분 이름도 모르고 그냥 계속 있었던 거에요?"


"아니에요~ 제가 다니엘이라고 이름 붙여줬죠~"


"앜ㅎㅎㅎ 그게 뭐에요 상황극 했었어요? "


"네~ 좀 했어요~"


"그런데 여기로 어떻게 온거에요? 저기 미미님 사는 그 건물에 있었다면서요~"


"아 다 방법이 있죠~"


"여기 뭐 좀 가지고 왔어요."


"어? 마침 배고팠는데 잘 되었네요~"



안유진은 속으로 차라리 여기서 계속 있다가 나가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와 신발을 챙겨오지 못했다.


"저 잠깐 이분하고 이야기 좀~ 미션 때문에"


"네 ~ 알았어요~ 저는 여기 이것 좀 정리좀 할께요~"


이태리와 안유진은 다시 안유진 방으로 들어왔다.


"우리 신발하고 카메라 가져올까요?"


"네? 그런데.."


"아! 이거 이상하게 생각하겠네요~ 들어가는건 봤는데 나오는 건 못 봤다"


"그러면 저희가 이걸 카메라로 탈출해서 나오는 걸 찍고 여기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야 믿을 거 같은데요? "


"에이 뭘 그렇게 어렵게 해요~ 그냥 이거 다 담아요~ 마술쇼라고 둘러되면 되겠죠~"


그냥 그대로 카메라로 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태리가 문을 여니 다시 있던 곳이 나왔다.


"도와줄거 없어요?"


"네~ 언니~ 저희 둘이 해야 되서요~ 쉬고 계세요~"


"네~ 알았어요~"



"여기 아까 고른 옷들도 챙겨요~"


"아~ 정말 주시는거에요?"


"그럼요~~"


"그럼 고맙게 받을께요~ 홍보 엄청 해드릴께요~"


"아니에요~ 선물 받아주시는 것 만으로도 좋아요~"


그렇게 옷들을 먼저 방으로 옮겨 넣고


카메라를 들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을 담기 시작했다.


"자 이 문을 열면~ 제 방이 나옵니다. 못 믿겠다구요? 자 ~~"


문을 열고 들어와서~ 말을 이어 갔다~


"저는 지금 이 분하고 미션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전 7시까지 맴버들이 못 찾으면 전 1일 데이트권이 생깁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그렇게 하고 카메라와 신발을 챙겨서 방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신발은 일단 적당한 곳에 두고 카메라를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어 미션 했어요?"


"네, 일단 하나 했어요~"


"그런데 아까 들어올 때 여기 신발이 하나도 없는데? 어디 있어요?"


"아~ "


"아 참 미션이라고 했죠? 맴버중에 누군가 집 찾아올까봐 대비한거에요?"


"네 맞아요~"


"그런데 안 올거 같은데요?"


"그래요?"


"다 그 건물에 있는 줄 알아요~여기 있는 줄 아무도 모를거 같은데요?"


그 말에, 신발을 가져다가 놓았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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