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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판타지이며, 등장 인물과 배경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소설 ] 착각 착각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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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회 작성일 23-10-10 14:46

*본 등장인물과 배경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저기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웅성거림과 시끄러운 기계 돌아가는 소리 

그러다가 점차 사람 소리는 조용해지고


기계같은 것이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는 가운데


"Ready~ Action!"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아무런 말 없이 움직이는 소리만 요란하게 들렸다.


"Cut!"


일체히 시선이 한 쪽으로 쏠렸다.

숨죽이듯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그 자리에 그대로 하던 것을 모두 멈췄다


"OK! Next!"

"Change the scene and go one more time!" 


그러자 정해진 것이 있는 것 처럼

다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다시 조용해진 가운데



"Ready~ Action!"


다시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I am~, Iron man"


"OK! Cut!"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걸 지켜보고 있던 한 사람

바로, 2년 후, 아이브 안유진이 선택한 그 시민이다.


그 사람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Thank you so much for coming this far.

I heard a lot of stories. I heard you are producing a movie."


그러면서 서로 악수를 하며 통역관이 통역을 해주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렇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주위에 그 장소에 있던 몇 몇이  몰려 들었다.


"Wait a minute, this person came because I asked for it. Please wait a moment~"


다른 분들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한 뒤, 미소를 보이며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괌솨합니다. 여엉광 이었습뉘돠~ 기다~..뤼..겠숩..니돠!"


"아이고 아닙니다. 제가 다 영광입니다. 시간을 먼저 이렇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역관이 통역을 해주고, 서로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고 각자 갈 방향으로 돌아서는데 다른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 사진 요청을 하고 있었다.


다시 그 사람이 와서 농담처럼 주변 사람에 말을 건넸다.


“I’ll give this person up now, but this person has to go to Korea instead, so hurry up~” 


현장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러더니, 그 사람의 어깨를 툭툭 치며 미소를 보이며 퇴장을 하려다가

통역관에게 말을 하고 다시 주위를 향해 말을 했다.


"I guess it can't be done. I'll have to wait and take this person to the airport. I'll be watching everything,"


다시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그 사람은 농담이라는 행동을 보이고, 그 사람에게 같이 가자는 손짓을 했다.


"이거 다 끝나고, 공항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네요."


그러자 갑자기 좀 큰 목소리가 들려왔다.


“Should we request a charter flight from Marvel Studios and take this person there? Then we have a chance too, right?” 


다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그렇게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마치고

바로 이미 준비된 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 어수선한 그런 공항 분위기

그렇게 걸어가는데 누군가 부딪힐뻔 했다.

그 사람은 손에 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

"아니 그대로, 여기요~ "

가방을 주어서 그 사람에 건네 주었다.


한쪽에서 웅성 거리면서 어떤 무리가 다가왔다.


"무슨일이니?"

"아, 저랑 부딪힐 뻔 하셨는데, 가방을 떨어트리셔서, 주워드렸어요"

"아, 아이고 죄송합니다."


"아이고 아닙니다. 어 나영석 PD님 이시죠? 우와 대박~ 촬영 있었나 보네요?"


"아이고 무슨 대박까지~ 아닙니다. 촬영 하러 오늘 들어왔어요~"


이렇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사이

부딪힐 뻔 한 사람과 그 외 무리들이 어느사이

PD님 주변에 모여들어 궁금하듯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아~ 촬영하시는구나, 어떤 촬영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 당연하죠~ 여기, 여기 친구들?? 어 언제 여기로 왔어? 이 친구들 여행 다니면서 미션 찍는 신규 프로그램이에요~"

그렇게 말이 끝나자 마자


"둘,셋~Eyes On ME!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안녕하세요 아이즈원입니다."
 

'여기서 아이즈원을 이렇게 실제로 볼 줄 몰랐네'


"아니, 니들, 언제 또 그렇게 준비를 한거니~"

"아니 늘 준비해야죠~ 안그래요?"

 

하면서 그 사람을 쳐다봤다.


"네, 그럼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즈원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혹시 이것도 인연인데, 다같이 사진 찍어도 될까요?"

"아~ 네 괜찮아요~ 너희들도 괜찮지? 저희들은 아직 시간이 많아서 괜찮거든요"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일행과 아이즈원에게 자리를 잡게 하고

그 사람도 가지고 있던 삼각대를 가방에서 꺼내

핸드폰을 거치하고 사진 촬영을 했다.


"우리하고도 찍어요~"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


"네 반가웠습니다~ 촬영 잘하시구요~"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외 일행들과 아이즈원 맴버들도 인사를 하며 그 사람을 보내줬다.


"저 분이 이분이죠?"

한 일행이 SNS에 뜬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 맞어~ 어? 여기 그거 아니야? 어 저분? "

"어~ 맞네. 맞네~ 오 대박~ 어, 잠깐만! 이 사람도 같이 찍었네요?"

"뭐지? 저 사람 뭐하는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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